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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동구 짜장 맛집 탐방! 2.5 짜장의 해물쟁반짜장 & 탕수육 미니 솔직 후기

by 끝없는 배움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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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짜장 맛집 탐방! 2.5 짜장의 해물쟁반짜장 & 탕수육 미니 솔직 후기

쟁반짜장이 1인분부터 가능하다고요? 탕수육도 미니 사이즈로? 혼밥족들에겐 거의 성지 수준! 강동구 천호역과 강동역 근처의 ‘2.5 짜장’, 이 집 좀 특별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진짜 찐 감탄하고 온 숨은 중식 맛집 하나 소개할게요. 강동구 천호역과 강동역 근처에 위치한 ‘2.5 짜장’이라는 곳인데요, 솔직히 말해서 처음엔 간판이 너무 심플해서 반신반의했거든요. 근데... 이게 웬걸? 메뉴 구성이 기가 막혀요.

해물쟁반짜장이 1인분도 가능

하고, 탕수육 미니는 혼자 다 먹기 딱 좋은 사이즈에 맛까지 최고. 특히나 짜장면은 무려 3,500원!!! 요즘 중식 가격 부담스러운데 여긴 진짜 부담 제로, 만족 백 프로. 지금부터 찐 리뷰 가봅시다!

2.5 짜장 위치 & 분위기

2.5 짜장은 서울 강동구 천호역과 강동역 중간에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정확한 주소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25-1, 건물 외관에 붙은 상가 안내판에 ‘2.5 짜장’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찍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한의원, 복지센터, 세무사무소 등 다양한 업종이 모여 있는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약간 복도 느낌이 나지만, 들어가면 분위기 반전!

문을 열고 들어가면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가 반겨줍니다. 손님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걸 보면 이미 단골들이 많은 듯했어요. 특히 주문받는 시스템, 주방과 홀 사이 동선, 셀프 음료바까지, 소소하지만 체계적인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2.5 짜장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메뉴 구성이 다양하면서도 가격이 정말 착하다는 거예요. 보통 혼자 가면 주문하기 애매한 메뉴들이 여기선 다 1인분 가능! 쟁반짜장도 1인 가능, 탕수육도 ‘미니’ 사이즈로 세트메뉴로 주문 가능해서 혼밥족에겐 완전 천국이죠.

  • 해물쟁반짜장 - 5,000원 (1인분 가능)
  • 탕수육 미니 - 세트메뉴 포함 해물쟁반짜장과 함께 10,500원 (혼자서 깔끔하게 먹기 좋은 양)
  • 기본 짜장면은 3,500원, 짬뽕류는 4,500원대, 볶음밥도 5천원선!
  • 세트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둘이 가도 부담 없음

이 가격 실화냐

싶었던 조합. 10,500원에 쟁반짜장+탕수육 미니 한 상이면 혼자 먹고 배부르고, 기분은 더 배부름 🤭

해물쟁반짜장 솔직 리뷰

쟁반짜장이 원래 둘이서 먹는 메뉴잖아요? 근데 여기선 혼자서도 쟁반짜장 가능! 이건 진짜 중식계의 혁신 아닙니까? 제가 먹은 해물쟁반짜장은 양도 충분했고, 내용물도 실했어요. 오징어, 새우, 버섯, 양파 듬뿍 들어간 비주얼은 딱 봐도 입맛 확!

면은 일반 짜장면보다 살짝 두툼하고 탄력감이 좋아요. 양념은 일반 짜장보다 진하고 촉촉하면서도 불향이 아주 살짝 도는 게 특징이에요. 짜거나 물리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면발에 소스가 제대로 배어 있어서 한 젓가락, 또 한 젓가락 계속 들어갑니다.

  • 해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음 (오징어, 새우, 버섯 등)
  • 1인용 쟁반짜장인데 양이 꽤 많다.
  • 간이 과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물리지 않음

먹으면서 계속 속으로 “이게 5천 원짜리라고…?” 감탄했어요. 재방문각 200%입니다.

탕수육 미니, 혼자 먹기 딱!

탕수육은 보통 ‘소자’ 시켜도 혼자 먹기 부담되잖아요? 근데 여긴 “미니” 사이즈가 따로 있어요. 양도 딱 혼자 먹기 좋게 6~7조각 정도 나옵니다. 튀김옷은 과하지 않고 바삭, 고기도 쫀득하고 두툼해서 씹는 맛이 있어요.

소스는 따뜻하게 따로 부어 나오는데, 달콤한 간장베이스 + 새콤한 식초 느낌의 고전 스타일이에요. 채소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딱 좋아요.

  • 고기 크기 실하고 잡내 없음
  • 혼자 먹기에 부담 없는 양과 구성
  • 소스와 튀김 궁합이 잘 맞고 식감도 좋음

다음엔 짬뽕이랑 미니 탕수육 조합도 도전해볼까 싶어요. 단골 예약입니다.

2.5 짜장이 매력적인 이유

솔직히 요즘같이 외식 물가 미쳐 돌아가는 시대에 이 정도 가격과 맛이면 그냥 박수 나옵니다. 특히 1인용 쟁반짜장, 탕수육 미니 같은 메뉴는 진짜 감동이에요. 혼밥러 배려가 느껴지는 구성이랄까. 배려뿐 아니라 퀄리티도 놓치지 않아서 그야말로 가성비 끝판왕.

  • 쟁반짜장 1인분 가능 – 혼밥족 감동
  • 탕수육 미니 – 부담 없이 딱 적당한 양
  • 모든 메뉴 가격 착함 + 퀄리티 보장
  • 내부 깔끔하고 회전율 빠름 (대기시간 짧음)

방문 전 꿀팁 & 한줄평

방문 시간대는 점심 피크(12~1시) 직전이나 오후 2시 이후 추천드려요. 자리 회전이 빠르긴 하지만 점심엔 줄 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리 현금 챙기면 좋아요! 카드도 되지만 자잘한 세트메뉴 할인은 현금 결제가 유리하다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재료 소진으로 마감이 빨리 끝날 수 있습니다.

  • 혼자라도 당당하게 방문 가능 (혼밥천국)
  • 포장도 깔끔하게 잘해줌 (쟁반 메뉴도 포장됨!)

한줄평: 이 집은 싸다고 무시하면 안 되는 퀄리티 최상 중식 맛집이다!

Q 혼자 가도 쟁반짜장 주문 가능한가요?

네! 2.5 짜장은 혼밥 고객을 위해 해물쟁반짜장을 1인분으로도 제공합니다. 양도 푸짐해서 혼자 먹기 딱 좋아요.

Q 탕수육 미니는 몇 조각 나오나요?

미니 사이즈 기준으로 약 6~7조각 나옵니다. 고기 비율이 높고 바삭한 튀김이라 혼자 먹기 딱 좋습니다.

Q 포장이나 배달도 가능한가요?

네, 대부분 메뉴가 포장 가능하며 쟁반짜장도 포장됩니다. 다만 배달은 직접 문의가 필요하며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요즘 외식 한 번 하려면 돈이 훅훅 빠지잖아요. 그런데 강동구 명일역 근처엔 아직도 “맛있고 착한 가격”을 고집하는 중식당이 있어요. 2.5 짜장은 그런 곳입니다. 해물쟁반짜장과 탕수육 미니라는 조합은 말 그대로 혼밥의 혁명이었고요, 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진짜 소문 안 낼 수 없더라고요. 혹시 오늘 저녁 메뉴 고민 중이신가요? 망설이지 말고, 한번 들러보세요. 한번 가면, 다음 약속도 여기로 잡고 싶어 질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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